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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의 영화세계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리뷰 feat. 스티븐 스필버그

안녕하세요? Eric입니다.

이번 리뷰는 레디 플레이어 원이라는 SF 영화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 영화의 시작부터 말씀 드리는 게 순서에 맞다고 생각됩니다. 이 영화는 원작 소설인 어니스트 클라인 작가의 레디 플레이어 원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입니다. 영화감독은 쥬리기 공원으로 대히트를 치고, 우리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는 스티븐 스필버그인데요. 이 영화는 제작비만 2000억 원이 들었고, 그 중 4/5에 해당하는 1600억 원을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판권계약과 CG에 들였다고 하니, 진정으로 수준 높은 SF 영화임을 증명해주는 증거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 영화의 매력 포인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수많은 캐릭터들 중에는 우리와 친숙한 캐릭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킹콩, 로보캅, 쥬라기 공원 등에 나왔던 캐릭터들, 사탄의 인형 처키, 매드맥스의 V8, 춘리, 오버워치의 트레이서 뿐만 아니라 DC 코믹스의 할리퀸과 배트맨, 조커까지 우리에게 굉장히 친숙한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섬세한 부분은 우리가 영화를 보면서 영화에 예상치 못한 반가운 인물의 등장으로 영화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여줄 수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 내용 자체가 주로 VR을 넘어선 가상현실 세계 속의 위기를 넘기는 것을 주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주제 자체가 흥미로워 SF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은 많이 보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가 현재 이미 보급되어 익숙해진 VR이 너무 따분하다거나 혹은 색다른 소재의 SF 영화를 접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의 웨이드 오웬 와츠는 주인공 파시발 역을 맡아 미래 세계 2045년에 가상현실을 통해서 거의 모든 생활을 이어가는 세상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VR과 매우 흡사한 형태이지만, 모든 오감을 느낄 수 있고 게임 공간 내에서 거의 모든 활동이 가능한 세계인 오아시스라고 불리는 곳에서 생활을 하는 파시발은 게임의 제작자가 만든 세 가지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오아시스의 후계자로 인정을 받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오아시스 회사를 인수하려는 악의 회사와 경쟁 구도를 이루는 것이 또다른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이야기는 영화 속에서 직접 만나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이상 Eric의 영화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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